안수영은 처음에는 파트타임으로 들어와서 서비스 직군에..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여자 직원들이 질투하는 스타 같았어요. 겉돌지 않는 스타일의 수영. 곧고 강하며.. 안수영은 처음에는 파트타임으로 들어와서 서비스 직군에..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여자 직원들이 질투하는 스타 같았어요. 겉돌지 않는 스타일의 수영. 곧고 강하며..
직군 전환하고 싶었던 이유는 노력한 만큼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수영. 직군 전환하고 싶었던 이유는 노력한 만큼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수영.

인사부에 지점장을 강압행위로 찌른 건 안수영이었군요. 인사부에 지점장을 강압행위로 찌른 건 안수영이었군요.
이 두 사람이 좀 그래도.. (웃음) 본사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안수영을 좋게 얘기해 준 것 같네요. 이 두 사람이 좀 그래도.. (웃음) 본사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안수영을 좋게 얘기해 준 것 같네요.

안수영~~~ 안수영~~~
상수: 차분하게 얘기해요. 6시쯤: 제 방으로 오세요. 지금 바로 상수: 침착하게 얘기합시다. 6시쯤: 제 방으로 오세요. 지금 바로

지점장: 내가 언제 강압행위를 했어? 지금 바로 취소해. 나처럼 택시비를 주는 지점장이 어디 있지? 수연: 지점장님이 주신 택시비, 한 번도 고마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내가 받은 부당한 처우에 대한 대가인 것 같아요. 실적은 제일 좋은 제가 왜 성과급을 제일 낮게 받아야 했나요? 택시비를 모아둔 통을 내리는 안수영. 지점장에게 사과하라는 수영. 지점장: 내가 언제 강압행위를 했어? 지금 바로 취소해. 나처럼 택시비를 주는 지점장이 어디 있지? 수연: 지점장님이 주신 택시비, 한 번도 고마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내가 받은 부당한 처우에 대한 대가인 것 같아요. 실적은 제일 좋은 제가 왜 성과급을 제일 낮게 받아야 했나요? 택시비를 모아둔 통을 내리는 안수영. 지점장에게 사과하라는 수영.
정종현한테 세차하라고 하는 지점장. 정종현한테 세차하라고 하는 지점장.

수연: 왜 그래요? 다른 사람이 오해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상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지점장이 뭐라고 하죠? 수연: 제가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 수연: 왜 그래요? 다른 사람이 오해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상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지점장이 뭐라고 하죠? 수연: 제가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
수영이 걱정되어 메시지를 보내는 천천경. 수영이 걱정되어 메시지를 보내는 천천경.
모욕을 당해도 열심히 하는 수영. 모바일 뱅킹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모욕을 당해도 열심히 하는 수영. 모바일 뱅킹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그런 수영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직원들. 프로페셔널한 거죠. 언제나 이야깃거리가 되는 수영. 그런 수영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직원들. 프로페셔널한 거죠. 언제나 이야깃거리가 되는 수영.
그런 수연을 데리고 가는 미경이. 그런 수연을 데리고 가는 미경이.
진짜 총을 쏴요? 이게 뭐예요? 미경: 총 쏘는 소리 같고 스트레스 풀리지? 휘어도 그림이 되는 게 매력이야. 고마우면 누나라고 불러. 수연이 다 잘 될 거야. 진짜 총을 쏴요? 이게 뭐예요? 미경: 총 쏘는 소리 같고 스트레스 풀리지? 휘어도 그림이 되는 게 매력이야. 고마우면 누나라고 불러. 수연이 다 잘 될 거야.
지점장님을 찾고 계신 여성분. 지점장은 외근 중. 지점장님을 찾고 계신 여성분. 지점장은 외근 중.
미경:전화? 수연: 남자친구입니다. 수연씨, 남자친구 있었어요? 언제부터? 수연: 얼마 안 됐어요. 미경: 그랬구나. 남자친구 우리 지점 사람이야? 수연: 네, 종현 씨입니다. 정경입니다. 우리 은행에서 경비원을 하고 있는 미경: 잘 어울려. 수연 씨. 미경:전화? 수연: 남자친구입니다. 수연씨, 남자친구 있었어요? 언제부터? 수연: 얼마 안 됐어요. 미경: 그랬구나. 남자친구 우리 지점 사람이야? 수연: 네, 종현 씨입니다. 정경입니다. 우리 은행에서 경비원을 하고 있는 미경: 잘 어울려. 수연 씨.
‘비슷한 라인이 있는데 똑같지 않으니 주세요 ‘비슷한 라인이 있는데 똑같지 않으니 주세요
넥타이를 고르다가 싸우는 소리에 돌아보는 정임. 넥타이를 고르다가 싸우는 소리에 돌아보는 정임.
내 남편이 숟가락을 날리고 식탁 밑에 숨어서 허리 디스크가 왔다고 했어? 진숙이한테만 말했다. 진숙이한테 말하니까 다 한 거야. 그애 입이 엄청 가벼운데..당신 내가 부러워? 리미티드 에디션을 듣고 내 남편이 숟가락을 날리고 식탁 밑에 숨어서 허리 디스크가 왔다고 했어? 진숙이한테만 말했다. 진숙이한테 말하니까 다 한 거야. 그애 입이 엄청 가벼운데..당신 내가 부러워? 리미티드 에디션을 듣고
미선이를 구해주는 정임이. ‘저 이 사람 친구예요’ 이러면서 말이죠. 미선이를 구해주는 정임이. ‘저 이 사람 친구예요’ 이러면서 말이죠.
미선: 완전 걸크러시 정임: 그렇죠. 왜요? 가방을 갖고 싶었나요? 미선: 우리 남편은 일년에 백 마디도 안 하는 사람이 아니고.. 한 원장 남편은 안 그렇죠? 정임 : 제 남편은 돌아가셨습니다. 오래전에 아프지도 않아요. 아플 틈도 없었고, 미선: 자기야, 우리 친구하자. 이거 아들한테 선물해 주세요. 친구가 되기로 했잖아. 나중에 숍에서 만나요. 미선: 완전 걸크러시 정임: 그렇죠. 왜요? 가방을 갖고 싶었나요? 미선: 우리 남편은 일년에 백 마디도 안 하는 사람이 아니고.. 한 원장 남편은 안 그렇죠? 정임 : 제 남편은 돌아가셨습니다. 오래전에 아프지도 않아요. 아플 틈도 없었고, 미선: 자기야, 우리 친구하자. 이거 아들한테 선물해 주세요. 친구가 되기로 했잖아. 나중에 숍에서 만나요.
경필: 실사 간다면서 어디 갔다왔어? 상수: 문단속이나 해. 경필: 실사 간다면서 어디 갔다왔어? 상수: 문단속이나 해.
상수 : 아직 오셨네요. 수연: 이것 좀 정리하고 가려고요. 상수: 저는 내일 오전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수연: 그럼 일을 하세요. 상수 : 아직 오셨네요. 수연: 이것 좀 정리하고 가려고요. 상수: 저는 내일 오전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수연: 그럼 일을 하세요.
서경필에게 골뱅이를 먹으러 가자는 마대리와 이팀장.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문을 닫고 나갑니다. 서경필에게 골뱅이를 먹으러 가자는 마대리와 이팀장.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문을 닫고 나갑니다.
자료가 떨어지려는 걸 잡는 순간 불도 꺼지고. 자료가 떨어지려는 걸 잡는 순간 불도 꺼지고.
상수: 죄송합니다.수영:뭐가요?상수:지점장에 쉽게 말했습니다.수영:간단히 말했잖아라고 알고 있습니다.나도 미안합니다.상수:뭐가요?수영:그날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몹시 화난 것 상수: 없습니다.화 낼 것 같은 상황이었잖아요.그날 일도 제가 죄송합니다.제가 약속만 잘 지키고 있으면.수영:연수원에서 그랬어요?그날 우리가 만났다면 변한 울고냐코 아니오.우리는 결국 잘 되지 않았습니다.너무 다르니까.상수:뭐가 그렇게 다릅니까.수영:하계 장님도 알고 있습니다.알아서 헤맸던 거고.상수: 없다고 했잖아요.수영 같은 말입니다.하계 장님은 하계 장님이 원하는 것은 풀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상수:저에게 하라고 했던 말이 수영 씨가 한 대답이 이거였어요?수영:네.상수:수영 씨를 만났어요?수영 씨가 원하는 것은 풀어 주는 사람.수영:네.상수: 죄송합니다.수영:뭐가요?상수:지점장에 쉽게 말했습니다.수영:간단히 말했잖아라고 알고 있습니다.나도 미안합니다.상수:뭐가요?수영:그날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몹시 화난 것 상수: 없습니다.화 낼 것 같은 상황이었잖아요.그날 일도 제가 죄송합니다.제가 약속만 잘 지키고 있으면.수영:연수원에서 그랬어요?그날 우리가 만났다면 변한 울고냐코 아니오.우리는 결국 잘 되지 않았습니다.너무 다르니까.상수:뭐가 그렇게 다릅니까.수영:하계 장님도 알고 있습니다.알아서 헤맸던 거고.상수: 없다고 했잖아요.수영 같은 말입니다.하계 장님은 하계 장님이 원하는 것은 풀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상수:저에게 하라고 했던 말이 수영 씨가 한 대답이 이거였어요?수영:네.상수:수영 씨를 만났어요?수영 씨가 원하는 것은 풀어 주는 사람.수영:네.
골뱅이를 먹다가 경비업체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왔다 골뱅이를 먹다가 경비업체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왔다
어색하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 어색하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
수연: 저 먼저 갈게요. 버스가 왔으니 상수:안주임씨~ 조심히 가세요. 수연: 네. 수연: 저 먼저 갈게요. 버스가 왔으니 상수:안주임씨~ 조심히 가세요. 수연: 네.
수연과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종현. 수연과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종현.
종현 : 맛있죠? 수연: 맛있네요. 자주 오는 곳인가요? 종현 : 아니요. 한 번만. 서울에 처음 왔을 때예요. 종현 : 맛있죠? 수연: 맛있네요. 자주 오는 곳인가요? 종현 : 아니요. 한 번만. 서울에 처음 왔을 때예요.
종현:저기 가서 봤어요?수영:서울 사람들은 잘 안 되는 것부터 서울 올라온 사람들은 모두 남산 타워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래에서 볼 때보다 안 예쁜 느낌 내에 다 잉카라는 기분도 하코 종현:나는 가고 싶습니다.여자 친구 생기면 스용시 힘든 것 아는데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미안합니다.수영:노력했습니다.기대 등 하지 않으면 편 없어도 괜찮다고.든든한. 편 있는 기분.지점장이 아니라 내가 다른 지점으로 갈 수 있습니다.종현:그럼 왜?수영:내가 정하고 싶었습니다.내가 선택하고 제가 부담하고 싶어서요.괜찮습니다.옮길 때도되어 환경 바뀌면 자극도 하코 종현:주말 데이트할까요?수영:공부합니까?종현:모의 시험 점수가 합격 코뚜 라인 훌쩍 뛰어넘는 정도 수영:에 가서 공부합니다.너무 늦었다.종현:저기 가서 봤어요?수영:서울 사람들은 잘 안 되는 것부터 서울 올라온 사람들은 모두 남산 타워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래에서 볼 때보다 안 예쁜 느낌 내에 다 잉카라는 기분도 하코 종현:나는 가고 싶습니다.여자 친구 생기면 스용시 힘든 것 아는데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미안합니다.수영:노력했습니다.기대 등 하지 않으면 편 없어도 괜찮다고.든든한. 편 있는 기분.지점장이 아니라 내가 다른 지점으로 갈 수 있습니다.종현:그럼 왜?수영:내가 정하고 싶었습니다.내가 선택하고 제가 부담하고 싶어서요.괜찮습니다.옮길 때도되어 환경 바뀌면 자극도 하코 종현:주말 데이트할까요?수영:공부합니까?종현:모의 시험 점수가 합격 코뚜 라인 훌쩍 뛰어넘는 정도 수영:에 가서 공부합니다.너무 늦었다.
수연씨도 걸으면 다리가 아프겠네요. 응원 발표회용: 소중히 신겠습니다. 종현 : 힘들 때는 아끼지 말고 저를 불러주세요. 수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연씨도 걸으면 다리가 아프겠네요. 응원 발표회용: 소중히 신겠습니다. 종현 : 힘들 때는 아끼지 말고 저를 불러주세요. 수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점장: 안 주임 문서고 정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연: 네. 지점장: 그리고 저기에 본의 아니게 기분 나쁘셨다면 유감입니다.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기분 나빠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겠습니다. 지점장: 안 주임 문서고 정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연: 네. 지점장: 그리고 저기에 본의 아니게 기분 나쁘셨다면 유감입니다.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기분 나빠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겠습니다.
경필: 사적으로 쓴 걸 다 찾아내서 정의의 칼을 휘둘렀잖아. 안수영 아니야? 상수: 뭐 알 필요 없잖아 경필: 안수영이 알면 고마울 텐데. 본점에 갈 때 왜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을 했지? 미련이 있나? 그만해. 죠스이 : 여보, 그만해. 경필: 사적으로 쓴 걸 다 찾아내서 정의의 칼을 휘둘렀잖아. 안수영 아니야? 상수: 뭐 알 필요 없잖아 경필: 안수영이 알면 고마울 텐데. 본점에 갈 때 왜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을 했지? 미련이 있나? 그만해. 죠스이 : 여보, 그만해.
종현 : 잘 해결됐다면서요? 수연: 스탭 덕분입니다. 종현 : 다행이다. 종현 : 잘 해결됐다면서요? 수연: 스탭 덕분입니다. 종현 : 다행이다.
미경: 몰랐죠? 상수: 너는 알고 있었어? 미경: 나는 알고 있었어, 수연이랑 친해졌잖아. 종현 씨랑 잘 어울리죠? 부럽다 사내연애. 미경: 몰랐죠? 상수: 너는 알고 있었어? 미경: 나는 알고 있었어, 수연이랑 친해졌잖아. 종현 씨랑 잘 어울리죠? 부럽다 사내연애.
상수: 혹시 통영 분이세요? 거기는 어떤 곳인가요? 제가 아는 사람도 거기 살았거든요. 인제 : 바다가 깨끗합니다. 파랗고 기회가 되면 가봅시다. 좋네요。 상수: 있어요? 그런 기회가 인재: 은행 일이 너무 힘들어요? 과음이네요, 상수: 힘들죠. 힘들지만 힘들지 않아요. 그런 것 인재: 그만큼 마시고 일어납니다. 많이 마셨어요. 상수: 정리해야지 상수: 혹시 통영 분이세요? 거기는 어떤 곳인가요? 제가 아는 사람도 거기 살았거든요. 인제 : 바다가 깨끗합니다. 파랗고 기회가 되면 가봅시다. 좋네요。 상수: 있어요? 그런 기회가 인재: 은행 일이 너무 힘들어요? 과음이네요, 상수: 힘들죠. 힘들지만 힘들지 않아요. 그런 것 인재: 그만큼 마시고 일어납니다. 많이 마셨어요. 상수: 정리해야지
미선: 이건 내가 한 거야. 이것만 안 먹고 버리면 너무한 거야.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완전 걸크러시. 아빠는 너희 은행 사람 만난다면서? 미선: 이건 내가 한 거야. 이것만 안 먹고 버리면 너무한 거야.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완전 걸크러시. 아빠는 너희 은행 사람 만난다면서?
상수한테 결혼했냐, 이것저것 물어보는 미경이 아빠. 상수한테 결혼했냐, 이것저것 물어보는 미경이 아빠.
상수가 나와보니 미경이가 와있네요. 상수: 아버지를 만나러? 미경: 아니, 형이랑 놀러~ 상수가 나와보니 미경이가 와있네요. 상수: 아버지를 만나러? 미경: 아니, 형이랑 놀러~
종현 : 아침에 만든 거예요. 수연: 부지런하네. – 왜요? – 못생겼으니까. 종현 : 아침에 만든 거예요. 수연: 부지런하네. – 왜요? – 못생겼으니까.
수연:어디가? 종현: 눈, 코, (키스) 그만하고 공부합시다. 내가 잘생긴 거 아니까. 수연의 것입니다. 수연:어디가? 종현: 눈, 코, (키스) 그만하고 공부합시다. 내가 잘생긴 거 아니까. 수연의 것입니다.
사랑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지 못했다. 망설였던 그 때도 돌아봐야 하는 지금도 사랑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지 못했다. 망설였던 그 때도 돌아봐야 하는 지금도
자코메티는 대단한 예술가이고 대단한 애처가였대. 이자벨, 캐롤라인, 아네트 세 명의 여자가 있었네. 불타는 사랑은 다른 여자에게 쏟아졌고 지금도 욕을 먹는다. 왜 자코메티를 대변하는 거야? 형은 이렇게 살면 안 돼. 예술가가 아니라 은행원이니까. 자코메티는 대단한 예술가이고 대단한 애처가였대. 이자벨, 캐롤라인, 아네트 세 명의 여자가 있었네. 불타는 사랑은 다른 여자에게 쏟아졌고 지금도 욕을 먹는다. 왜 자코메티를 대변하는 거야? 형은 이렇게 살면 안 돼. 예술가가 아니라 은행원이니까.
미경: 본점 공고가 날 것 같은데, 응모하는 거야? 왜? 상수: 차가 이상해서. 미경: 본점 공고가 날 것 같은데, 응모하는 거야? 왜? 상수: 차가 이상해서.
미경: 재밌어. 나 밝지? 나랑 있으면 기분 좋지? 한번은 레카 타보고 싶었어. 길에서 레카를 볼 때마다 내 생각이 날 거야. 내 생각의 나라, 내 생각의 나라. 미경: 재밌어. 나 밝지? 나랑 있으면 기분 좋지? 한번은 레카 타보고 싶었어. 길에서 레카를 볼 때마다 내 생각이 날 거야. 내 생각의 나라, 내 생각의 나라.
수연:종현씨 경찰되면 저렇게 되는거죠? 멋있다. 첫번째 경례는 수연씨로 하겠습니다. 수연: 약속입니다. 종현 : 네, 꼭 지키겠습니다. 수연:종현씨 경찰되면 저렇게 되는거죠? 멋있다. 첫번째 경례는 수연씨로 하겠습니다. 수연: 약속입니다. 종현 : 네, 꼭 지키겠습니다.
종현:나 때문에 함부로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서 죄송합니다.대신 시험 끝나면 맛있는 것 삽니다.수영:무엇입니까?종현: 어릴 때 배웠는데.친구들과 사이좋게 손을 맞잡고 걷다.수영:우리가 친구?이렇게 반말하는데.너무 어려운 사람 같지만 종현:수영 씨, 가난한 사람 그렇습니다.나는 예의를 갖추고 싶은 사람이니까 그렇습니다.수영:시험 보는 날 아침에 나의 집에 옵니까. 속 든든해야 시험이 잘하잖아요.그래야 나도 맛있게 먹고.종현:나 때문에 함부로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서 죄송합니다.대신 시험 끝나면 맛있는 것 삽니다.수영:무엇입니까?종현: 어릴 때 배웠는데.친구들과 사이좋게 손을 맞잡고 걷다.수영:우리가 친구?이렇게 반말하는데.너무 어려운 사람 같지만 종현:수영 씨, 가난한 사람 그렇습니다.나는 예의를 갖추고 싶은 사람이니까 그렇습니다.수영:시험 보는 날 아침에 나의 집에 옵니까. 속 든든해야 시험이 잘하잖아요.그래야 나도 맛있게 먹고.
편의점에서 나와서 레카차를 보면 미경이 생각나는 상수. 편의점에서 나와서 레카차를 보면 미경이 생각나는 상수.
종현 : 그녀의 집에 처음 왔을 때 꽃 같은 것을 사간대 수연 : 누가요? 인터넷으로 수연: 고마워요. 종현 : 그녀의 집에 처음 왔을 때 꽃 같은 것을 사간대 수연 : 누가요? 인터넷으로 수연: 고마워요.
종현 : 피아노도 칩니까? 수연:독학은 잘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아주 아침이고, 다음에 종현 : 피아노도 칩니까? 수연:독학은 잘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아주 아침이고 다음에
수연: 제가 힘들 때 위로해줬잖아요. 중요한 날이니까 저도 뭔가 해주고 싶었어요. 천천히 먹어요. 수연: 제가 힘들 때 위로해줬잖아요. 중요한 날이니까 저도 뭔가 해주고 싶었어요. 천천히 먹어요.
끝나면 연락하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수연. 끝나면 연락하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수연.
기분 좋게 시험을 보고 전화를 받고 표정이 바뀐 종현. 이후에 종적을 감추다. 기분 좋게 시험을 보고 전화를 받고 표정이 바뀐 종현. 이후에 종적을 감추다.
정임 : 오늘은 예약이 없습니다만. 미선: 친구 먹기로 했잖아. 놀러 왔어요. 정임 : 이따 올게요. 곧 상담 예약이 있기 때문에 아자이센 : 바로 먹지 않으면 바삭바삭하지 않은데 정임 : 오늘은 예약이 없습니다만. 미선: 친구 먹기로 했잖아. 놀러 왔어요. 정임 : 이따 올게요. 곧 상담 예약이 있어서 아자이센 : 바로 먹어야 바삭한데
대신 상의하겠다는 미선이. 대신 상의하겠다는 미선이.
미선이 선물과 어머니 선물을 모두 드리는 정임. 달력을 바꾸라는 정임. 2021년 1월의 달력. 미선이 선물과 어머니 선물을 모두 드리는 정임. 달력을 바꾸라는 정임. 2021년 1월의 달력.
종현이 대신 대체 근무자가 왔네요. 종현이 대신 대체 근무자가 왔네요.
문자도 확인하지 않는 종현. 문자도 확인하지 않는 종현.
종현에게 음성 녹음하고 취소하는 수연. 종현에게 음성 녹음하고 취소하는 수연.
“재혼하려면 이혼하는 게 먼저지, 이건 개 같은 경우야” “재혼하려면 이혼하는 게 먼저지, 이건 개 같은 경우야”
‘오빠’ 전처: 돌아가신 어머니가 내가 모르는 딸을 낳았네. 네 형의 법적인 부인이야, 내가 ‘형’ 전처: 돌아가신 어머니가 내가 모르는 딸을 낳았네. 너희 형의 법적인 부인이야. 내가
지점장: 저는 휴가를 갑니다. 마대리: 저희가 사모님인 줄 알았던 게 내연녀. 먼저 들어간 게 사모님. 지점장: 저는 휴가를 갑니다. 마대리: 저희가 사모님인 줄 알았던 게 내연녀. 먼저 들어간 게 사모님.
마대리:안주임씨, 멋진 것을 놓치고 만다. 지금 저 안에 부부의 세계가 있었다. 수연: 네? 마대리:안주임씨, 멋진 것을 놓치고 만다. 지금 저 안에 부부의 세계가 있었다. 수연: 네?
종현이가 토크를 읽었네요. 종현이가 토크를 읽었네요.
드디어 종현이한테 전화가 왔네요. 드디어 종현이한테 전화가 왔네요.
동작대교까지 달리려는 미경. 동작대교까지 달리려는 미경.
종현 : 시험이 끝나고 긴장이 풀렸는지 몸이 안 좋아서. 수연: 나 걱정 많이 했는데. 종현 : 미안해요. 수연: 지금은 괜찮아요? 종현 : 네. 수연: 그럼 다행이다. 종현 : 시험이 끝나고 긴장이 풀렸는지 몸이 안 좋아서. 수연: 나 걱정 많이 했는데. 종현 : 미안해요. 수연: 지금은 괜찮아요? 종현 : 네. 수연: 그럼 다행이다.
상수: 그렇게 뛰면 심장이 터져. 결국 쓰러져 피까지 나오는 미경이. 상수: 그렇게 뛰면 심장이 터져. 결국 쓰러져 피까지 나오는 미경이.
수연: 종현 씨, 이거 봐요. 나 오늘 이거 신었는데. 종현 : 네. 잘 어울려요. 수연~ 수연: 네. 종현 : 할 말이 있어요. 수연: 종현 씨, 이거 봐요. 나 오늘 이거 신었는데. 종현 : 네. 잘 어울려요. 수연~ 수연: 네. 종현 : 할 말이 있어요.
미경: 완전 신기해서 또 살까? 다칠 수도 있어. 내일 가서 자랑해야지. 이거 줄까? 그냥 줄 수도 없고 나랑 사귀면 줄게. 미경: 완전 신기해서 또 살까? 다칠 수도 있어. 내일 가서 자랑해야지. 이거 줄까? 그냥 줄 수도 없고 나랑 사귀면 줄게.
상수: 나 줘, 그거. 미경: 선배, 상수: 당신 말이 맞아, 나는 아직 100퍼센트가 아니야. 그래도 괜찮아? 미경: 1%만 줘. 나머지는 내가 다 채울게. 형이랑 잘 해나갈 자신이 있어. 상수: 나 줘, 그거. 미경: 선배, 상수: 당신 말이 맞아, 나는 아직 100퍼센트가 아니야. 그래도 괜찮아? 미경: 1%만 줘. 나머지는 내가 다 채울게. 형이랑 잘 해나갈 자신이 있어.
미경: 그럼 벌써 우리 사귀는 거야? 상수: 그래. 미경: 그럼 벌써 우리 사귀는 거야? 상수: 그래.
종현: 헤어져요. 종현: 헤어져요.
희비가 엇갈리는 이 마지막 엔딩은 뭔가요? 매우 현실적이네요 희비가 엇갈리는 이 마지막 엔딩은 뭔가요? 매우 현실적이네요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출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문태유, 윤유선, 서정연, 정재성, 이화룡 , 박현수 , 양조아 , 이시훈 , 조인 , 오동민 , 오서현 , 박윤희 , 박미현 방송 2022 . JTBC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출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문태유, 윤유선, 서정연, 정재성, 이화룡 , 박현수 , 양조아 , 이시훈 , 조인 , 오동민 , 오서현 , 박윤희 , 박미현 방송 2022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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