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여름보다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더 맛있는 생선입니다.근처 마트에는 먹을 것이 없는 게 많아서 옆 동네 마트에 들러봤어요.그래도 생물이 많이 나와서 다행이에요.신선한 고등어를 보면 물을 넣고 푹 졸였던 #고등어 무조림이 생각나서 고등어도 구입했습니다.사오자마자 점심 반찬으로 푹 삶았더니 #밥 반찬으로 너무 좋더라고요.제철이 되면 신기하게도 몸이 먼저 아는지 먹고 싶은 음식을 부르거든요.물을 듬뿍 넣고 #고등어 무조림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양념이 잘 밴 고등어와 무는 이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입니다.오랜만에 먹어서 비린내가 나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안 비리고 맛있었어요.고등어 살이 특히 고소한 느낌도 들어요.주말에는 고등어와 무한리필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재료 고등어 2마리, 무반개,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양파 반개, 다진마늘 1큰술, 요리주 2큰술, 생강시럽 1큰술, 진간장 2큰술, 소금 작은술, 소주 2큰술의 갈은생강 반작은술, 대파 반대 풋고추 1개, 다시마 육수 4컵정도
고등어는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미리 요리술과 소금을 뿌려놓고 만들면 비린내도 줄어들고 잘 깨지지 않고 양념도 조금 배어 더 맛있거든요.소금은 조금만 뿌려놓을게요.

무는 두껍게 썰어서 먼저 삶습니다.겨울무는 삶지 않는 걸 바로 만들어도 되지만 요즘 무는 오래 구워도 부서지거나 풀리지 않기 때문에 미리 삶아서 만드는 게 좋거든요.
마늘파, 생강 다져서 준비하고 대파와 양파, 풋고추도 썰어 준비해 둡니다.

다진 마늘과 다진 파 다지기에 준비된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놓습니다.
삶은 무는 떠서 다시마 육수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잠시 끓입니다.요즘 무는 빠르고 부드럽지 않아서 안심하고 양념장이 스며들도록 만들어 줍니다.무가 말리면 고등어를 올리고 나머지 양념장을 듬뿍 얹습니다.낙지를 넣고 바로 뚜껑을 닫지 않고 어느 정도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연 채 끓이면서 비린내를 날려줍니다.어느 정도 끓고 나서 뚜껑을 덮고 불을 약하게 한 다음 은은하게 조리합니다.국물이 반 정도 익으면 대파와 양파 풋고추를 넣어줍니다.조금 더 졸인 다음에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 완성입니다.무와 함께 담으면, 고등어와 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양념도 좋고 양념이 잘 스며든 무와 고등어가 식욕 자극을 하고 줍니다.#고등어 조림은 양념이 좀 충분히 넣는 것이 나 없어요.맛술에 소주에 생강 시럽에 다 넣으면 비린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맛있네요.들기름도 비린내를 억제하는 재료입니다.이제 고등어 고기가 잘 붙어서 느끼하고 고소한 맛이 좋거든요.여름에는 간고등어를 주로 먹는데 겨울에는 #생고등어가 맛있거든요.무를 좀 더 간이 배게 하고 싶으면 어느 정도 국물이 남았을 때 불을 끄고 식힌 다음에 다시 조리하면 양념장이 더 배어요.미리 삶아서 양념장 넣고 끓이고 고등어 넣고 졸여서 양념장은 잘 스며들었네요.고등어를 졸여두면 무가 맛있다거나 고등어가 맛있다거나 여론이 분분합니다.맛이 스며든 무도 맛있고 고소한 고등어 살을 발라 먹는 것도 손색이 없네요.제철이 되면 더 맛있어진 생고등어입니다.무와 함께 푹 삶아 #식탁의 메인 반찬이 되었습니다.고등어는 말하지 않아도 영양분이 풍부한 생선이지만 비린내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비린내를 억제하는 모든 방법으로 만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요리가 됩니다.쌀쌀해질 때쯤이면 맛있어지는 고등어조림입니다.#생고등어 조림과 찰떡궁합인 무를 넣고 푹 끓였습니다.밥 반찬으로는 완전 엄지손가락이 올라가는 맛이에요.#제철 고등어가 고소한 맛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신김치 넣고 졸여도 맛있고 무 넣어서 만들어도 되는 #생고등어무조림입니다.비린내 제거 방법은 다 동원해서 만들었더니 비린내가 전혀 없이 맛있게 먹었던 고등어 요리였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