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연출 미등록 출연 이규원 방송2000, KBS1 인간극장 연출 미등록 출연 이규원 방송2000, KBS1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번째 출발’ 개그맨 최형만 뇌종양 청력상실 목사가 된 근황 아내 김혜진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번째 출발’ 개그맨 최형만 뇌종양 청력상실 목사가 된 근황 아내 김혜진
29일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에서는 갑자기 TV에서 사라진 개그맨 최현만의 근황이 공개된다. “살다보면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도올 김영옥 교수를 따라한 ‘돌강의’로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최현만씨에게도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29일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에서는 갑자기 TV에서 사라진 개그맨 최현만의 근황이 공개된다. “살다보면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도올 김영옥 교수를 따라한 ‘돌강의’로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최현만씨에게도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4년 전 안수를 받고 목사로 사는 삶을 택했는데 전성기에 하루에 몇 천만원을 손에 쥘 정도로 잘 됐는데 현만 씨 어머니는 아들이 유명해 돈을 많이 버는 개그맨보다 신을 섬기고 바르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금전 문제가 얽혀 어머니를 원망하던 현만 씨는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목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4년 전 안수를 받고 목사로 사는 삶을 택했는데 전성기에 하루에 몇 천만원을 손에 쥘 정도로 잘 됐는데 현만 씨 어머니는 아들이 유명해 돈을 많이 버는 개그맨보다 신을 섬기고 바르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금전 문제가 얽혀 어머니를 원망하던 현만 씨는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목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나쁜 일은 어깨동무를 하고 오겠다고 했거나 투자 사기를 당해 큰 재산을 잃었는데, 설상가상으로 교회 부목사가 된 지 1년 만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장장 18시간에 걸친 대수술과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반신마비,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올 수 있다는 경고에 회복과 재활에 노력을 기울인 최현만 씨 곁에는 아내 김혜진 씨도 곁에서 식단을 관리하며 재활을 도왔고, 현만 씨는 왼쪽 청력을 제외하고는 완치됐습니다. 하지만 나쁜 일은 어깨동무를 하고 오겠다고 했거나 투자 사기를 당해 큰 재산을 잃었는데, 설상가상으로 교회 부목사가 된 지 1년 만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장장 18시간에 걸친 대수술과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반신마비,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올 수 있다는 경고에 회복과 재활에 노력을 기울인 최현만 씨 곁에는 아내 김혜진 씨도 곁에서 식단을 관리하며 재활을 도왔고, 현만 씨는 왼쪽 청력을 제외하고는 완치됐습니다.
시련이 닥칠 때마다 꿋꿋이 이겨내고 마침내 다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현만 씨. 고통을 이겨낸 경험으로 삶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유해주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는데 신발끈을 다시 매고 달리려는 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방송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던 시절, 도올 김영옥 교수를 모사한 ‘돌강의’로 부와 명성을 얻었던 개그맨 최현만 씨는 인기 절정의 시기에 TV에서 자취를 감춘 그는 지금 인천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목회를 보고 있습니다. 시련이 닥칠 때마다 꿋꿋이 이겨내고 마침내 다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현만 씨. 고통을 이겨낸 경험으로 삶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유해주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는데 신발끈을 다시 매고 달리려는 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 방송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던 시절, 도올 김영옥 교수를 모사한 ‘돌강의’로 부와 명성을 얻었던 개그맨 최현만 씨는 인기 절정의 시기에 TV에서 자취를 감춘 그는 지금 인천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목회를 보고 있습니다.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10년간 공부에 매진한 뒤 4년 전 목사 안수를 받았지만 개그맨으로 살았던 삶의 전반과는 전혀 다른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개그맨 최현만 씨가 어느 날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목사의 길로 들어선 데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방송 출연과 야간 무대, CF까지 섭렵하며 하루 최고 수입이 많을 때는 몇 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부와 명성을 얻었던 그는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서는 ‘개그맨이 내 길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10년간 공부에 매진한 뒤 4년 전 목사 안수를 받았지만 개그맨으로 살았던 삶의 전반과는 전혀 다른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개그맨 최현만 씨가 어느 날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목사의 길로 들어선 데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방송 출연과 야간 무대, CF까지 섭렵하며 하루 최고 수입이 많을 때는 몇 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부와 명성을 얻었던 그는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서는 ‘개그맨이 내 길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 아버지와 신앙심 깊은 어머니 밑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면 아버지처럼 살겠지..’ 막연히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형만 씨의 돈을 관리하던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뒤 파킨슨병을 앓다가 돌아가셨고, 설상가상으로 형만 씨도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올랐습니다. 늦게 결혼해서 달콤한 신혼을 보내야 하는 시기에 아내와의 불화로 결혼생활도 평판이 아니었습니다.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 아버지와 신앙심 깊은 어머니 밑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면 아버지처럼 살겠지..’ 막연히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형만 씨의 돈을 관리하던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뒤 파킨슨병을 앓다가 돌아가셨고, 설상가상으로 형만 씨도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올랐습니다. 늦게 결혼해서 달콤한 신혼을 보내야 하는 시기에 아내와의 불화로 결혼생활도 평판이 아니었습니다.
삶의 모든 방향이 막힌 것 같아 답답할 때 이모를 통해 어머니가 남긴 유언을 전해 들었는데, 어머니는 아들과 등지고 살면서도 TV에서 활동하는 현만씨를 보면 “네가 있는 곳이 거기가 아닌데”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참회한 현만 씨는 어머니와 하지 못했던 화해를 하기 위해 개그맨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련은 끝이 아니었지만 목사님의 안수를 받은 기쁨도 잠시 안면마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장장 18시간의 대수술과 재수술을 거쳐 회복기에 있을 때 의사로부터 안면마비,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있다는 주의를 받았습니다. 삶의 모든 방향이 막힌 것 같아 답답할 때 이모를 통해 어머니가 남긴 유언을 전해 들었는데, 어머니는 아들과 등지고 살면서도 TV에서 활동하는 현만씨를 보면 “네가 있는 곳이 거기가 아닌데”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참회한 현만 씨는 어머니와 하지 못했던 화해를 하기 위해 개그맨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련은 끝이 아니었지만 목사님의 안수를 받은 기쁨도 잠시 안면마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장장 18시간의 대수술과 재수술을 거쳐 회복기에 있을 때 의사로부터 안면마비, 언어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있다는 주의를 받았습니다.
형만 씨는 수술 전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아내 혜진 씨도 남편의 건강을 위해 식단부터 재활까지 물샐틈없이 준비했습니다. 형만 씨는 수술 전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아내 혜진 씨도 남편의 건강을 위해 식단부터 재활까지 물샐틈없이 준비했습니다.
부부의 노력으로 4년이 지난 지금 현만 씨는 왼쪽 청력 상실 외에는 거의 완치된 상태로 움츠러들어 지내던 지난 4년을 뒤로하고 현만 씨는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시련을 견디고 새로운 삶을 연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가장 자신 있는 웃음을 무기로 힘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 새로운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부부의 노력으로 4년이 지난 지금 현만 씨는 왼쪽 청력 상실 외에는 거의 완치된 상태로 움츠러들어 지내던 지난 4년을 뒤로하고 현만 씨는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시련을 견디고 새로운 삶을 연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가장 자신 있는 웃음을 무기로 힘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 새로운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